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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전쟁이란? 티비프로그램을 말하는것은 아니며,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알아보게 된 계기는 우연히, 일산호수공원에 방문하여 장미공원에 가서 읽었던 내용인데, 무심코 하는 말들속에 이런 깊은 뜻이 담겨있었다니, 새삼 놀라워 포스팅 해본다.
1455~1485년까지 30년동안 있었던 영국의 왕귀 계승권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전쟁으로, 요크가(흰장미)와 랭커스가(붉은장미) 사이에 일어났던 전쟁을 일컫는다고 한다. 내용인즉슨,
요크공의 러처드가 헨리 6세때 궐기하여, 귀족간에 일어난 싸움이다.
리처드가 사망하고 나자 장남인 에드워드가 그의 뒤를 이었고, 요크가가 승리하며 에드워드 4세로 왕위에 오르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에드워드 4세가 단명하며, 전왕의 동생인 글로스터공 리처드가 (에드워드4세의 아들 에드워드5세를 가두고) 왕위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글로스터공역시 랭커스터계의 튜더가 헨리에게 패하고 영국에는 튜더 왕조가 시작되게 된다. 그리하여 헨리7세가 즉위하면서 튜더 왕조가 시작되며 전쟁이 평정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영국의 봉건 무사계급이 몰락했고, 주권은 의회에 속하게 되었는데, 헨리7세는 화합을 위해 요크가의 딸인 엘리자베스를 왕후로 맞이했으며, 화합의 표시로 붉은장미와 흰장미를 합쳐 왕가의 표시로 삼았다고 한다. 그후 장미는 영국의 국화가 되었고, 지금도 붉은장미와 흰장미를 합하면 화합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고 나와있다. ㅋ
내가 알고 있던 장미의전쟁이라는 말이 이런데서 유래된 말이 었구나..싶으니, 모르는게 너무나 많다. 언제 세상을 알아가려나, 또한 재미있다. 역사에서 유래된 표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