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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오징어채 부드럽게 만들기방법


아이들이 좋아한다면 참 자주했을법한 마른반찬이죠. 진미채 볶음, 오징어채! 

안타깝게도 저희집에선 큰애가 싫어라 하고, 작은애는 조금먹고 안먹고.. 

오직 아동입맛을 소유한 신랑만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남편을 위한 마른반찬 준비해 보려고 냉동실을 뒤져서 진미채볶음을 찾아냈네요. 

우선, 진미채가 딱딱하거나 너무 마른경우에는 물을 약간 적셔 주는것도 좋아요. 

저는 주로 적셔서 만들기는 해요. 딱딱하면 저또한 잘 못먹기도 하구요. 

물을 묻혀서 물기 한번 털고 사용하는데요. 

고춧가루로 빨간색을 만들어 줍니다. 

일반 밥숟가락으로 2스푼넣고, 고추장 반수저정도 넣고 조물락 조물락 해줍니다. 

물엿을 넣으면 반짝반짝 윤이 나구요. 저는 물엿은 안넣었어요. 

꿀과 설탕을 반수저씩 넣었답니다. 

진미채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간을 굳이 강하게 할필요는 없답니다. 

그리고 잠시 재워둔다는 생각으로 10~20분정도후에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줍니다.

진미채는 오래볶으면 질겨지니, 짧고 빠르게 볶아주면 되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딱딱하지 않게 하려면, 마지막에 마요네즈를 넣어 줍니다

마요네즈 넣고 다시한번 볶아주면 진미채에 기름기가 쫙~ 퍼지는데요. 

이렇게 볶아주면 냉장보관할때 딱딱하지 않게 먹을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본 진미채볶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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