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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볼루션 어린이 킥보드, Y글라이더 겁내빠름!!>
자녀의 나이터울이 조금 있는관계로, 씽씽카를 못버리고 있던터라, 가지고 나가 보았으나, 얼마전부터는 씽씽카가 아닌 마이크로 킥보드 선전을 본 기억이 나긴 하지만, 그 이후부터인가? 씽씽카의 모습이 바뀌었다. 앞바퀴가 두개, 뒷바퀴가 한개인 것들이 많이 보인다. 헌데, 말그대로 터울이 많다보니, 예전 큰애가 타던 외발 씽씽카에 발올린 자녀의 뒷모습에서 왠지 모를 안타까움을 느끼곤, 오랫만에 큰맘먹고 킥보드를 구매했다.
이름도 생소했던 Y볼루션 킥보드인데, 쇼핑몰가서 직접구매해보았다.물론,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되지만, 요즘은 자꾸 물건 확인하고 사고싶어진다. 아마도 나이가 들어가서 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건이 매장에 없어서 결국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네ㅠ.ㅠ 아이가 보고는 이걸로만 산다고 하니,
여튼, 구매후 신나하던 자녀의 모습에 나의 기분이 상승기류 탔었다!ㅋ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
- 아이가 좋아한다.
- 바퀴가 부드럽고 발판이 넓어서 좋다.
-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50키로까지 탈수 있다.
- 조용하고, 겁내 빠르게 잘나간다.
- 휴대시 손잡이가 빠져서 이동이 편리하다.
- 2중으로 손과, 발고 브레이크 조정이 가능하다.
이상으로 본인이 느낀 Y볼루션 어린이 킥보드의 장점을 기록해 보았다.
그럼, 단점은 무엇인지.. 이것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해보시길,
개인적으로 느낀 < 단점 >
-조임이 헐거워 들어있는 6각 렌쯔를 이용해 조여 주었으나, 바퀴부분은 본인이 몰라서 인지? 잘 조여지지 않는느낌이고, 헛돌았다. 먼가 덜 잠근 느낌? 허나 앞뒤로 되어있어서 빠지진 않을것으로 예상해본다.
- 바퀴에 불빛은 없다.
- 2중으로 브레이크 조절이 잘 안된다.
- 발판과 봉이 분리되는데, 바퀴아래쪽을 누르면 되는데, 잘 안눌림!
- 조임나사에 녹이 슬어있다.(물론, 이것도 본인것만 일거라 생각해 본다.
- A/S는 구매점이 아닌, 본사에서만 해준단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물론 크게 느껴진다. 우선, 손 브레이크는 내가받은 물건이 잘못된것일까?, 손에서 잡는 브레이크는 조절도 힘들뿐더러, 먹통인 느낌이다. 조절이 안된다. 잡아도 그냥 질주한다. 헐 --;; 손브레이크 안되는걸 모르고 자녀에게 손으로 브레이크 잡으라고 소리 질렀으나, 그것은 손에서 잡는 브레이크가 안되는것이었다. 설명서 보고, 브레이크 조절을 시도해 보았으나, 역시나 잘 안된다. 아뛰!! 그래서, 뒷발로만 브레이크 잡는걸로, 이점은 정말 실망이다. 살때도 손브레이크가 조절이 안되서 물어 보았으나, 너무 오랫동안 매장에 방치해서 라고 하더니, 아니었나보다. 이건그냥 모냥뿐이다. 아님, 내가 조절을 못했거나 인데 남편을 시켜 조절해보라고 했으나, 남편또한 안된다고 한다. 둘다 설마 못하는건가? 아님 제품이 잘못온건가? 이미 밖에서 타서 반품도 못한다. 욱하는 느낌이 든다!!
이상 본인이 느껴본 <Y볼루션 어린이 킥보드, Y글라이더>후기이지만, 어느분은 손브레이크가 잘 된다고 하는분도 있더라...아마도, 나는 뽑기운이 없었던건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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