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유럽이나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며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기도 하다. 우엉은 뿌리를 식용하기 위해 재배되고 있으며, 보통은 장아찌나 조림등으로 섭취를 하고 있다. 뿌리에는 아눌린과 약간의 팔미트산이 함유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이뇨제와 발한제로 사용하며, 종자는 부기가 있을때 이뇨제로 사용하며, 인후통과 독충의 해독제로도 쓰이기도 한다. 우엉을 말리고 덖어 차로 마시게 되는데, 우엉차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방지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상처를 치료하는 사포닌이 들어있기 때문에 뇌질환, 심장병, 염증에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를 예방하기 때문에..
보이차는 최근엔 다이어트차라고도 불려 인기인데요. 보이차는 중국 윈난성 지역에서 티벳에 이르는 차마고도 지역의 소수민족들이 먹던 차의 일종으로, 후발효차에 속하며, 시솽반나 일대가 주산지이며, 메이드인차이나 중 몇 안되는 고급상품군에 속하기도 하는데요. 오래전부터 소수민족들이 마시던 차라서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랑스로 수출된 보이차(숙차)의 효능이 논문을 통해 재발견되며 70년대이후 급부상하게 된다. 그럼으로 인해 호남성 일대의 다른 흑차까지 덩달아 조명을 받게 되었다. 보이차의 가장 큰특징으로는 우리네 메주를 띄우는것같이 효모균을 이용해 후발효를 거친 후발효차라는 점이다. 원래를 후발효없이 찻잎을 뭉쳐놓은 형태의 청차였으나, 이를 종이등에 싸거나 나무통에 넣어서 매달아서 오래 보관하던중 그 지역에 자생..
돼지감자=뚱딴지라고도 부르는데요. 예전에는 맛이 없어서 사람이 먹질 않고 돼지에게 준다고 하여 돼지감자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당뇨에 좋다고 하여 각광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돼지감자의 원산지는 미국이나 캐나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인데요. 우리나라에는 17세기 이후에 유입 된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 돼지감자의 효능을 인정받아 [국우]라는 약명까지 붙여졌다고 하니, 효과가 정말 좋긴 한가봅니다. 돼지감자는 국화과의 다년생식물로 꽃은 상당히 예쁘지만, 뿌리는 너무 못생겨서 뚱딴지라는 이름을 가졌다고도 하는데요. 토질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다고 하며, 땅속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싹이 트면서 없어지게 되며 4-10월까지 재배하고, 수확은 11월경에 수확을 한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