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어린잎채소비빔밥 해먹었는데요. 파릇파릇한 새싹이나 어린잎 채소는, 식감이 부드럽고 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과 먹기 수월했는데요. 새싹채소나 어린잎채소는 다 자란 채소와 비교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4배이상이나 많다고 합니다. 새싹채소는 종자를 파종한날로부터 4-5일만에 수확하며, 떡잎과 배축, 뿌리부분을 그대로 먹는 완전한 채소이다. 물로만 재배를 하기 때문에 농약걱정이 없어 더 건강한 먹거리가 아닐까 싶다. 어린잎채소는 종자를 파종한후 약 20일~30일정도 재배하여 10~15cm정도를수확하여 잎과 줄기부분을 먹는다. 새싹채소처럼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하며 맛이 부드러워 먹는데 부담이 없기도 하다.경수채는 베타카로틴이 호박과 비슷하고, 적겨자는 아연이 토마토의 약5배정도많고, 비트는 칼륨이 ..
오늘은 들기름의 좋은점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요. 제가 자랄때의 영향이 가장 크겠지요.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리기도 했지만, 그때 먹었던 달달해서 입맛을 돋구웠던 음식들, 저희 엄마의 요리솜씨도 있겠지만, 직접 딴 신선한 농작물로 만들어 주시는 나물이며 무침 볶음 요리는 어떨걸 먹어도 꿀맛이었는데요. 지금도 아련하게 기억이 나는 들기름 향을 잊을수가 없네요. 지금도 저희 엄마는 모든무침요리와 김치찌게에는 항상 들기름을 넉넉히 넣어서 요리를 해주시는데요. 엄마네 가서 먹는 밥과 반찬은 정말 꿀맛인것 같아요. ㅋ 대부분 비슷하실거 같긴하죠. 들기름 애호가이신 친정엄마는 66세의 나이임에도 특별히 아프거나 한건 없으시고 너무 건강하신데요. 모두 식습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오늘은 냉이무침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어릴적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서인지, 나물종류는 모두 좋아하는데요.특히나 봄내음 가득한 봄나물을 먹게되면, 몸까지 건강해질것 같은 기분이 들어 먹는내내 즐겁게 해주는데요. 냉이무침 만들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장무침을 좋아해서요. 보통은 된장으로 많이 무치기는 하더라구요. 된장으로 해야 냉이향이 살아난다고 하지만, 저는 저의 입맛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고추장으로 무쳐보려고 합니다. 냉이는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철분과 칼슘등의 무기질 함량도 풍부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이랍니다. 맛있는 냉이무침을 만들려면 좋은 냉이를 고르는게 가장 우선이겠죠. 좋은 냉이를 고르는 방법은 잎과 줄기가 작고, 향이 진한것이..